심폐소생술 CPR 7단계 순서! 가슴압박 위치 기억하자!

우리뿐 아니라 주변에서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 쓰러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심폐소생술 CPR이 중요하죠. 여러 번 교육을 받지만 매번 헷갈려하시는데요!

심폐소생술! CPR을 7단계로 나누어 순서를 기억하고 가슴압박 위 취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정지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영어로 CPR이라는 응급처치 방법이 무엇인지 우선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의학적으로 어려운 말들도 많이 있겠지만, 쉽게 말하면 가슴을 압박하여 심장을 마사지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주로 심정지 심장이 멈추는 환자들이 갑자기 쓰러질 때 이용이 됩니다.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의 역할을 하고 있죠. 이러한 심장이 멈추면 혈액순환이 멈추고 그대로 있게 됩니다. 다양한 장기의

손상을 불러일으키며, 가장 중요한 뇌손상이 오게 됩니다. 

 

혈액을 통해 산소를 운반하는데 뇌로 산소가 공급이 안되어 뇌가 손상을 입는 것입니다. 설상 치료를 받고

깨어나더라도 뇌손상이 많이 온 환자는 이전의 삶을 살아가기는 어렵죠

 

 

그래서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강제적으로 심장을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심폐소생술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것은 인공호흡입니다. 보통 흉부압박 몇 회, 인공호흡 몇 회 이렇게

정해놓고 실시하도록 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흉부압박 30회 인공호흡 2번 이렇게 정해놨지만,

 

최근에는 체내 산소로 충분히 몇 분은 살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공호흡을 전문가(구조대원 의료진)처럼

정확하게 흉부압박을 하면서 하기 어렵다면, 인공호흡 없이 흉부압박에만 집중하여하는 것으로도 뇌손상을

크게 입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 7단계 순서

 

 

심폐소생술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총 7단계로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의식확인

 

1단계 : 의식 확인

 

가장 먼저 의식을 확인합니다 가볍게 어깨를 툭툭 치거나 흔들어보며, 이름도 불러봅니다.

의식이 없다면 즉시 다음 심폐소생술 단계로 넘어갑니다

 

2단계 : 구조요청 및 체계화

 

2단계 순서도 어렵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2가지입니다. 신속한 병원 이송 및 그 시간 동안

최대한 신체 손상이 없도록 지연시키는 것(응급처치)입니다.

 

가장 먼저 구조요청을 하는데 자리에 본인과 환자 둘이라면 직접 하고, 그게 아니라면 3자에게

부탁하여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불특정 다수가 모인 곳이라면 신고해주세요!

라고 말하기보다는 특정한 누군가를 지칭하여 신고해달라고 하여야 합니다.

 

사람의 심리상 누군가 하겠지 생각하여 신고가 늦어지기 때문에 빨간 셔츠 입으신 분 

119에 신고 좀 해주세요!라고 특정하게 지정하여 말하셔야 합니다. 이후 본인은 심폐소생술을 준비합니다.

 

3단계 : 자세잡기

 

환자가 쓰러져 있기에 자세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우선 호흡과 심장에 무리가 없게

똑바로 하늘을 보고 눕도록 하며, 심폐소생술 시 압박이 강하기 때문에 목이나 허리가

다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장애물이나 굴러다는 게 없는지 체크하여 없애주시기 바랍니다

 

4단계 : 기도확보

 

숨을 쉬는 기도가 평소에는 알아서 열리고 닫히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강제로

기도록 확보하여 열어두어야 합니다.

 

쉽게 머리를 뒤로 젖히면 됩니다. 턱을 위로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5단계 호흡확인

 

호흡을 하는지 확인합니다. 맥박은 일반인 분들은 긴박한 상황에 체크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나 입에 5초가량 손을 대며 호흡을 하는지 확인합니다. 촉각은 환자의 코와 입에 두고

시각으로는 가슴을 보며 가슴이 올라오고 내려가는지를 보면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6단계 인공호흡

 

기도를 젖힌 상태에서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2회가량 크게 숨을 불어넣어 주면 됩니다.

이때 성인 환자의 경우는 코를 꼭 막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코로 불어넣은 호흡이 새어나갑니다.

 

확실히 폐에 숨을 넣으려면 코를 막은 후 입을 완전히 덮어 불어넣어 줘야 합니다.

 

기도확보(고개를 젖힌 상태)는 확실히 고정되어야 하며 호흡을 불어넣을 때 가슴이 올라오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이렇게 2회가량 실시합니다.

 

7단계 가슴압박

가슴압박-위치

 

본격적인 심폐소생술 CPR입니다. 가슴을 압박해야 합니다.

아까 앞서 말씀드렸듯 6단계의 경우 급한 경우 스킵할 수 있지만 가슴압박은 무조건 해야 합니다.

 

가슴압박 위치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배우시면 편할 거예요 보통 유두를 중심으로 잡으라고 하는데

신체 특성상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위치가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보통 명치 위에 단단한 뼈가 있는데

그쪽을 가슴압박 위치로 잡으면 좋습니다.

 

위치를 잡았다면 손바닥의 밑 부분 단단한 부분을 댑니다. (왼손, 오른손 편한 손으로) 손바닥 전체가 아닌

단단한 부분만 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후 반대편 손을 그 위에 얹어 깍지를 낍니다

 

 

이제 압박을 실시하는데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강하게 해야 합니다 대략 4~5CM가량 가슴이 들어가도록

강하게 압박해야 가슴압박이 되며 심장 마사지가 됩니다. 때문에 적당히 해야지 느낌이 아니라 갈비뼈가 부서지겠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강하게 해야 합니다.

 

분당 100 ~ 120회는 해야 하는데 순수 손 힘으로 하려면 어려울뿐더러 정확한 압박이 어렵기 때문에

 

무릎을 꿇고 가슴압박 위치에 손을 대고 깍지를 꼈다면, 몸을 수직으로 맞춰주세요(본인의 팔이 비스듬 X 수직 O)

그렇게 했다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린다 생각하고 체중을 실어 힘껏 눌러주시며, 리듬을 타며 빠르게 압박해주세요

 

가슴압박의 포인트는 가슴압박 위치, 세기, 팔 수직, 체중을 실어 눌러주기입니다.

 

 

마무리

 

이상 심폐소생술 CPR 7단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슴압박 위치도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베개에 실습을 해보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중간중간 심폐소생술 주의사항도

체크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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