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부대 SART 부대에 대해서 간단 요약 해보자!

SART라는 공군 특수부대가 있으며 이번 강철부대 2에 HID 부대와 함께 화제가 되었습니다.

SART 부대는 공군에서 어떤 임무를 맡고 있는지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SART-부대원

SART 부대

SART-부대원

SART 부대는 제 6탐색구조비행전대로 1958년에 창설된 공군 특수부대입니다.

주요 임무는 공군 전투기의 조종사를 구조하는 것입니다.

 

주로 전시에 공군 전투기가 전투 중에 추락하였을 때 조종사를 구조하는 것입니다.

조종사의 목숨이 그렇게 중요하여 공군에서 특수부대로 SART를 창설할 만큼 대단한가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전투기의 경우 돈 들여 사거나 수리하면 그만이지만, 조종사의 경우 양성까지 15년이 걸리며

그때까지 들어가는 비용 또한 어마 무시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전시에 전투기 조종사의 경우

엄청난 고급인력으로 이렇게 특수부대인 SART까지 창설하며, 구조해야 하는 것이죠.

 

 

SART 부대 이전이나 창설 후에도 미군이 조종사 구조를 거의 대신해줬다고 합니다.

이후 독립하여 우리나라 자체로 가능해졌으며, 전시에는 미군과 같이 협업을 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전쟁상황이 아니기에 SART가 훈련만 하며 부대에 있는 건 아닙니다. 국가적 재난에도

출동하여 생명 구조를 한다고 합니다. 성수대교 붕괴나 삼풍백화점 붕괴 등의 사건 말이죠

 

 

 

SART 훈련

 

SART의 경우 기본이 구조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임무이죠.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응급처치 같은 의무와 관련된 훈련이 기본입니다.

 

다만 전투기 조종사를 구조해야 하는 곳은 적진에서 교전 중인 곳이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SART의 항공구조사는 전투력도 중요합니다.

 

물론 침투하여 적진을 쓸고 오는 역할은 아니기에 타 특수부대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조종사가 있는 곳에 조용히 침투하여 적이 있다면 사살 후, 구조하여 복귀해야 하기에

특수부대의 기본 적인 훈련 고공강하, 잠수, 수영, 침투, 생존 등의 훈련을 하며

 

해상구조, 빙벽 구조, 산악구조, 등 위치에 따라 구조하는 훈련도 하게 됩니다.

 

 

 

 

 

 

체력적으로 SART 훈련은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구조를 하기 때문에 혼자 달리는 게 아닌

부상당한 조종사를 데리고 이동을 하기에 체력이 굉장히 중요한 임무라고 합니다.

 

 

SART 항공구조사 

 

SART 부대의 경우 병사가 없이 전원 부사관 및 장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공구조사가 되려면 기본 지원조건에 키 170 이상 시력 0.7 이상 

항공종사자(공중근무자) 3급 이상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가산점의 경우 응급구조사 1,2 급 , 토익 600점 이상, 인명구조 및 잠수, 스쿠버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서류를 통과하게 되면 본격적인 체력평가가 시작됩니다

마네킹을 업고 달리기를 하거나 윗몸, 팔꿈치 등의 체력평가를 하게 됩니다.

 

이후 수영 평가, 응급처치, 면접 등의 절차를 걸치고 최종 합격 시 SART 부대의

부사관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SART의 베레모는 적갈색 베레모를 쓰게 됩니다. 같은 공군 특수부대인

CCT의 베레모와 비슷한 색이지만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작전중인-SART

 

마치며

 

오늘 공군 특수부대인 SART 부대와 항공구조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강철부대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 같은 SART 부대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는 고귀한 임무를 가진 만큼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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