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세상이 많이 시끄러운 와중에,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락실의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로 출국을 하였습니다. 한국 최초 의용군으로 출전을 한 것이죠
이 내용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근 팀 우크라이나 출국!
3월 6일 밤 11시쯤 이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우크라이나로 한국의 의용군으로 출전하여 우크라이나를 돕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 내용에 따르면, 이근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록실 (ROKSEAL)은 의용군 준비를 하였고, 48시간 이내에 계획 수립,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정식으로 정부에 요청하여 출국하려고 했지만, 현재 우크라이나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여권법에 의해서 1년 이하 징역 혹은 1천만 원 벌금형에 처해진다는 이야기만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처벌이 무서워 보유한 기술, 지식, 전문성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할 수 없어 비공식 절차로 얼마 전, 소수의 팀과 함께 출국을 했다고 합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서 살아 돌아온다면, 이근 본인이 책임지고 처벌을 받겠다고 했으며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 만큼 나라를 대표하여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고 전했습니다.
비록 범법행위를 하였지만, 그들이 하려는 일은 굉장히 선하고 멋진 일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이근의 유튜브에서는 우크라이나 참전 안 하고 뭐하냐는 일부 악성 네티즌들의 악플에
대해서 약간의 욕설을 섞어, 강하게 반발하는 글을 남기기도 하였는데 사실 이렇게 작전을
세우고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아무쪼록, 이근 님 팀이 멋지게 우크라이나에서 이기고 살아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이근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국민 여러분,
당신이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할수록 언제나 인생의 패배자들이 당신을 질투하여 당신을 비방하고 밑으로 끌어내리려고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하였습니다. 따라서, 2월 2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서 그 기사를 게시하고 ‘WE WILL SUPPORT UKRAINE’이라는 힌트를 공지하였습니다. 48시간 이내 계획 수립,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하여 처음에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을 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습니다.
결국, 우리는 여행 금지 국가를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받고 1년 징역 또는 1천만 원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협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처벌받는다고 우리가 보유한 기술, 지식, 전문성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이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무식한 사람들은 보안을 이해 못 하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비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저의 팀이 문제없이 출국하고 우크라이나 잘 도착해야 해서 관계자 몇 명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저희의 계획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출국했으니, 이제 이렇게 발표를 합니다.
저의 팀원들은 제가 직접 선발했으며, 제가 살아서 돌아간다면 그때는 제가 다 책임지고 주는 처벌받겠습니다.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그럼 임무 끝나고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이상 대한민국 최초로 의용군으로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근 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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