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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드라마 로키 줄거리 간단하게 알아가자!

by 교육상담사 라임썜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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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드라마-포스터
로키-드라마-포스터

 

마블에서 드라마 형식으로 로키의 단독 드라마가 나온 지 조금 되었습니다.

이제 MCU에서 본격적으로 멀티버스에 대해서 다루기 시작하며 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위해 꼭 봐야 하는 드라마 입니다. 앞으로 거대한 빌런으로 등장할 인물의

첫 시작이기도 하니까요.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요약해드리겠습니다.


 

로키 줄거리

 

드라마 로키의 시작은 엔드게임으로 시작됩니다.

 

어벤저스 1에서 로키가 체포되었죠. 우리가 아는 세계에서는 타노스에게 죽기까지의

모습이며, 엔드게임에서 헐크로 인해 아이언맨이 테서렉트를 놓치고 로키가 그걸 주워

공간이동을 하며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그렇게 넘어간 로키는 사막 어딘가로 떨어지며 이상한 갑옷을 입은

군인 같은 인물들이 포탈을 타고 등장하며 로키를 체포해갑니다.

 

이후 로키는 죄수처럼 끌려다닙니다. 그곳은 TVA라는 곳이며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고

마법도 쓸 수 없는 공간입니다. 심지어 인피니티 스톤이 TVA 직원 서랍에 있고, 단순하게

종이가 날라가지않게 고정시키는 역할로 쓰이고 있는 이상한 곳이었죠.

 

여기서 로키는 변종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죄수 취급을 받지만 모비어스라는 직원에게

공조를 제안받고 공조를 하게 됩니다.

 

 

TVA라는 곳을 조금 더 설명드리면 타임키퍼라는 존재들이 운영 관리하는 곳이며

다양한 멀티버스, 즉 타임라인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예정된 타임라인대로 시간과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면 출동하여 해당 타임라인을 삭제하는 역할을 하고, 멀티버스를

벗어나 이러한 타임라인을 망치는 사람을 변종이라고 칭하며 잡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TVA의 최대 변종이자 적은 로키 당사자였습니다. 물론 우리가 아는 로키가 아니며

다른 세계의 로키죠. 로키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본인이기에 공조를 제안한 것이고요

 

그렇게 공조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도저히 변종 로키에 대한 실마리가 잡히지 않았지만,

주인공인 로키는 이를 간파합니다. 바로 대재앙 (넥서스 사건) 앞에서는 어떤 일을 벌여도

타임라인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을 말이죠. 어차피 다 파괴 혹은 죽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해도

미래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대재앙들을 찾아가며 다른 세계의 로키를 추적합니다.

 


 

줄거리 후반부

 

그렇게 추적하다 마주하는 로키는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 이름은 실비였습니다.

로키는 모비우스를 뒤로한 채 실비와 함께 동행하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TVA의 실체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타임라인을 삭제하는 것 어찌 보면

올바른 일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무고한 모든 우주의 생명을 한 순간에

삭제시키는 대학살이라는 것이죠.

 

실비 역시 이에 대해 안 좋은 과거가 있어 타임키퍼를 죽이기 위해 이렇게 일을

벌이고 다닌 것이었습니다.

 

또 TVA 직원들은 어디서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TVA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경험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서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고 설레었던

감정 같은 것이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각 다른 타임라인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을 기억을 지우고 세뇌하여

TVA에서 일하도록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같이 TVA에 대항하기 시작했고, TVA에서 사용하는 무기가 있는데 그 봉에 닿으면

존재가 삭제되는 무기가 있으며, 이를 로키와 실비가 맞게 됩니다.

 

이는 사실 존재가 삭제되는 것이 아닌 시간의 끝이라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TVA가 삭제하는 모든 것이 거기로 모이는 일종의 쓰레기장이죠.

거기서 로키는 다양한 로키의 변종들을 만나게 됩니다. 각자 비슷하지만 다른 사연이

있는 로키들이었죠. 그중 일부와 친밀감을 쌓습니다.

 

이 시각 모비우스도 대항하여 싸우다가 시간의 끝으로 이동하며 실비를 만나 로키를

찾고 있던 시점에 그들은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데 거기에는 알리오스라는 괴물이 있었으며

시공간을 먹어치우는 대항 불가 괴물이었죠.

 

여기서 할아버지 로키가 마법을 이용해 시선을 돌리고 실비와 로키가 마법을 통해 

건너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타임라인 끝 어딘가 성이 나오며 안을 살펴보던 중 흑인 남성이 등장합니다.

 

경계하지만 공간이동을 하며 여유롭게 그들을 자신의 집무실로 이동시킵니다.

 


결말

 

그렇게 이동한 실비 로키 그리고 수상한 남성이 있습니다.

 

남성에게 실비는 남아 있는 자라고 부릅니다. 타임키퍼였죠.

하지만 이는 그를 부르는 다양한 이름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스스로 그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그는 평범한 인간이었으며 31세기에 존재하던 과학자였습니다. 우연히 멀티버스를 

알아내고 이동하는 방법도 발견하였죠. 하지만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다양한 멀티버스의 그는 자유롭게 멀티버스를 넘나들며 탐욕과 권력욕 등 다양한

욕망에 의해 걷잡을 수 없는 멀티버스 전쟁이 일어난 것이죠.

 

그래서 그는 전쟁에서 이기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TVA를 만들고 정해진 사건대로 평화롭게

세계를 유지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실비는 이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대학살이기도 하며

일단 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어 모두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로키는 설득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동 중에 자신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다 알고 있었으며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다 알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며 신뢰가 어느 정도 있게 된 것이죠.

 

 

맞습니다. 남아 있는 자가 그들을 본인 앞에 오게 한 것 그것도 모두 설계된 것입니다.

 

그는 이 둘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고 떠날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오래 살아있었고 

지쳤던 것이죠. 그래서 그 자리를 제안하지만 실비는 반발하며 로키와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실비는 로키를 TVA로 강제로 보내고 남아 있는 자를 죽이게 됩니다.

그는 곧 또 보자고 하며 죽음을 맞이하죠. 

 

마지막은 TVA로 돌아온 로키가 나오며 그를 기억 못 하는 TVA 직원들과 남아 있는 자의

동상이 있는 TVA를 보며 끝나게 됩니다.

 


마치며

 

드라마 로키의 줄거리였습니다. 남아 있는 자는 정복자 캉이라는 인물이며, 이번 MCU의

최대 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또한, 멀티버스의 붕괴 그리고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드라마이기도 하죠. 직접 드라마를 보시면 더 재미가 있으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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