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비용 추가 옵션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져요!

강아지-그림

우리에게 항상 기쁨을 주었던 반려동물은 인간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먼저 별나라로 떠나게 됩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사후에도 장례를 치러주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려동물 장례비용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반려동물 장례비용

사실 상 반려동물 사후 처리를 땅에 묻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땅에 묻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전문업체에 직접 장례를 맡겨야 하는데요. 이때 장례 구조를 알아야 장례비용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최소 20 만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 까지 높게 책정이 됩니다. 그 이유를 장례절차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장례절차

1. 화장터 방문

 

가장 먼저 화장터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이때 직접 왕복을 하는 것과, 업체에서 픽업을 해서 가는 것으로 옵션이 있습니다. 

 

2. 추모식 

 

화장을 하기전 마지막으로 반려견과 추모예식을 하게 됩니다. 이때 염습을 하거나 수의를 입히는 것도 옵션으로 총 10만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선택이기 때문에 하지 않으셔도 무관합니다.

 

3. 입관식

 

반려동물을 관에 넣습니다. 이 때 관도 보급부터 최고급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7~8 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4. 화장

 

이제 반려동물을 화장 합니다. 이게 메인 비용이 됩니다. 반려동물의 무게 및 크기에 따라서 비용이 결정됩니다. 보통 15만 원이 최저 가격입니다. 대형견의 경우 2~30만 원 까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5. 유골 수습 

 

화장 후 남은 유골을 수습하게 됩니다. 이때 보관 방법이 3가지로 나뉩니다. 메모리얼스톤(반려석), 납골당, 유골함 이렇게 나뉩니다. 납골당은 유골함을 해당 업체에 보관하는 것이고, 유골함은 직접 집에 가져가는 것입니다. 메모리얼 스톤은 반려동물의 유골을 보석 형태로 가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메모리얼 스톤은 보석처럼 가공하여 목걸이, 팔찌, 반지 등으로 만들어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때 각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유골함의 경우 7만 원에서 10만 원대까지 종류에 따라 발생하며, 메모리얼 스톤은 20만 원 내외에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각 절차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소 2~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장례비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꼭 비싸게 해 줘야 마지막 떠나는 길에 섭섭하지 않을까 고민도 많겠지만 반려동물이라면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나의 주인이어서 고마웠다는 마음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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