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터란 무엇인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정치나 방송 장비 등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으실 거예요 이번에 윤석열 후보가 이 프롬프터로
논란 아닌 논란이 생겨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프롬프터란?
프롬프터란 발표 혹은 연설을 하는 연설자의 자연스러운 진행을 돕는 기계입니다
주로 방송에서 많이 쓰이며 컴퓨터에 있는 원고를 모니터나 유리판 등에 투사하여
발표자가 자연스럽게 해당 내용을 읽으며 매끄럽게 발표를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말하게 됩니다
프롬프터 종류
프롬프터도 종류가 몇 가지 있습니다
- 유리판 프롬프터(연설용)
유리판 프롬프터는 연설자의 가까이에 설치되며 청중들과 아이컨택이 될 수 있도록
연설자의 키에 맞게 높이를 조절하여 사용하는 프롬프터입니다
청중들의 시선에서는 투명한 유리판이며 연설자의 입장에서는 글자가 보이는 방식입니다
- 스튜디오 프롬프터
스튜디오 프롬프터의 경우 방송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현장 청중보다 방송 카메라를 통해 보는 시청자를 타깃으로 사용합니다
촬영하는 카메라의 뒤에 숨겨 촬영하며 시선이 카메라를 향하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컨택을 할 수 있습니다
- TV 모니터 프롬프터
TV 모니터 프롬프터는 단순하게 TV 모니터를 두고 하는 방식입니다
청문회나 국회의장이 사용하는 모습은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 윤석열 후보의 프롬프터 논란?
윤석열 후보가 발표 도중 프롬프터가 꺼지면서 1분간 침묵을 하며
대선후보로서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정치인 그리고 대통령이라면 연설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국민 그리고 세계적인 외교에서 중요한 부분이죠
이러한 부분에서 준비된 프롬프터가 꺼지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 건
대통령 후보로 자질이 없다는 평가가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선후보 그리고 대통령의 자리라면 단어 선택 하나로 논란도 일고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그 의미를 흐리는 등 굉장히 민감한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윤석열 후보의 1분 침묵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롬프터에 대해서 짧게 알아보고 종류도 알아봤습니다 이번 윤 후보의 논란도
이해가 되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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