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새로운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에서 검사 시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변호사 검사라면 수행하는 시보 뜻 확실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보 뜻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김지은 배우의 백마리가 시보를 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남궁민 배우의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에 시보로 채용되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십니다.
시보 뜻은 사전적으로 보면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서 일정 기간 거치는 시험 기간 중의 공무원 신분입니다. 여기서 쉽게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쉽게 알바나 기업에 취업해서도 수습기간이 있듯, 공무원 역시 수습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을 시보 기간이라고 하며 이 때 공무원의 시보입니다. 쉽게 시보 뜻은 수습 공무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백마리 역시 연수원을 졸업하고 대형 로펌에서 일하기 전에 시보 기간을 거쳐서 정식 로펌 변호사가 되는 과정에 있는 것이죠. 요즘은 시보보다는 수습이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시보 기간의 경우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정하게 됩니다. 드라마에서 백마리는 딱 2달만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에서 버티라고 하죠. 실제로 예전부터 시보는 1군데에서 시보 기간을 모두 채우기보다는 2달씩 옮기며 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검사 2개월, 판사 2개월, 변호사 2개월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드라마 시작 때 이미 검사로 시보를 하고 있던 걸로 보아 백마리 역시 2개월간 변호사 2개월 시보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시보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드라마에서 백마리의 상황이 모두 이해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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